| [중식] 홍대 - 일품장 (오매자장이라고 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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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이든 그 학교 근처엔 학교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터를 지키고 있는 중국집이 한 두군데는 꼭 있다. 그런 터줏대감 중국집 중의 한곳인 홍대 앞의 일품장. 그런데 이곳 일품장 예사롭지 않다. 학교 앞 중국집이라면 자장면 오면 으레 단무지가 오듯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기본적 서비스인 배달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 배달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일단 맛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과연 무엇이 이런 자신감을 줄줄 흐르게 만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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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의 기본 3종세트인 자장면, 짬뽕, 탕수육이다. 오매자장은 간자장처럼 자장이 따로 담겨 와 면그릇에 부어 먹는 식이다. 일품장에서는 저런 붉은 짬뽕 외에 맑은 굴짬뽕과 비빔짬뽕이 있는데, 비빔짬뽕이 오매자장 만큼 별미다. 사진에서 보는 탕수육은 탕수육 小자 크기. 2~3명이 식사류와 곁들여 먹기 좋은 사이즈. 조리 후 바로 시식이 가능해서인지 아주 바삭하고 깔끔한 단맛이 나는 소스로 마감돼 있다. [여기서부턴 그냥 지나가는 말인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짬뽕 같은데 들어가 있는 오징어를 먹고 난 후 탕수육을 먹으면 특유의 약간 비린 맛이 확 올라온다. 그 어느 곳에서 먹든 말이다. 이곳의 오매자장은 근간이 오징어라 자장 한 젓가락 후 탕수육 한점을 시도하면 그 비릿함이 맴돌더라. 허나 2개 3개 연달아 탕수육을 먹다보면 또 그 비릿함이 없어지긴 한다. 참 궁금하다 ㅡ.ㅡ 나만 그런것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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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붉은 터널(?)이 첫 맞이를 하는 일품장. 막상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그냥 일반적인 중국집과 유사하다. 모 낯설지 않고 익숙한 느낌에 오히려 편안하다. 그리고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 오랜 시간 동안 해오신 서비스 때문인지 목소리 음색 자체에 친절함이 배어 있다. 사진을 왜 찍냐고 물어보시곤 면발이 불면 맛 없다고 빨리 먹으라고 재촉 하시는 아주머니도. 잘 먹나 하고 곁눈질 하시며 관찰하시던 아주머니도.. 은근히 정겹다. 이것 저것 소소한 즐거움과 일품의 맛이 깃들여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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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고 싶진 않아?! ㅎ
그래도 제일 많이 먹은 건....홍콩 짜장면.신입생환영회도 거기서 했네요.
지금은 홍콩이 없어졌다는 것 같던데.....ㅡ.ㅡ; 배달이 안된다니..남아공배달되냐고 물어 볼 수도 없공.....침만 흘리다 가요~ ㅎㅎㅎ
앗 케이프타운에 계신 샛별님이시닷 ^^/
매번 배달이 불가능한 곳만 보여 드리는 것 같네요; 쟁방자장이 처음 나오고 처음 듣는 홍콩자장이라..
샛별님 신입생일때가 언제 셨나요? ^^; 그리고 매번 멀리서 와주셔서 고마웁습니다 ㅎㅎ
계산은 셀프 !
나랑 어울린다던.. ㅋㄷ...
먹고싶군;;
다른 것들은 평범했는데 오매자장은 정말 맛있었다.
어렸을때 넘 느끼한 자장면 먹고 한번 탈난 적이 있어서 몇 년을 못 먹었던 적도 있는데,
오매자장은 정말 깔끔하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