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꼬리한 냄새때문에 행복한 이 맛 - 광화문, 사직분식의 청국장 | ||||
|
![]() |
|
꼬리꼬리한 냄새를 맡으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땐 언제일까? 몹시 허기진 식사 시간, 진하다 못해 꼬랑내를 풍기는 맛깔스런 청국장을 보았을 때가 아닐까?! 반대로 손가락으로 콧구녕을 틀어막고 인상을 찌푸리는 분들은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영화 히어로에서 김무라탁구야(기무라타쿠야)가 그토록 찾았던 그 맛이 청국장이었던만큼 청국장은 매니아층이 탄탄한 음식이다. 매니아층에 쏠린 청국장을 대중화 시키기 위해 냄새를 없앤 청국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 냄새 없는 청국장의 공허함과 무효함을 허영만님은 식객 4권에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식객 4권에 나오는 표준전과 정답 같은 청국장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바로 사직분식이다. |
![]() |
|
주문을 하고 나면 일단 가짓수가 풍성한 반찬이 펼쳐진다. 화학조미료의 강한 자극 없는 수수한 맛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게다가 거의 나물이나 채소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구수하고 그윽한 맛이 제대로인 이곳의 청국장 맛을 해치지 않고 제대로 즐길 수 있게 설정된 것 같다. (아님말고~ -.-;) |
![]() ![]() ![]() |
|
너무나 뻔하지만. 갈색은 청국장이요, 붉은 건 두부찌개다. (사실 무슨 말부터 쓸지 몰라서;;) |
![]() ![]() |
|
청국장처럼 수더분하고 그윽한 느낌이 가득한 가게 모습이다.(좋게 보자면..) 테이블 3개와 가게 밖 테이블 1개 그리고 방 2개에 달린 테이블 몇 개. 그만큼 협소한 곳이다. 그러나 찾는 이는 많으니 점심 때를 훌쩍 지난 시간에 가도 자리를 골라 앉는 여유를 누리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11시30분부터 1시 까지의 점심시간에는 홀로 식사가 불가하다. 이것이 사직분식의 Rule이다. 악법도 법이고,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고 옛 선인들이 누누이 말씀 하시지 않았던가. 요고 모르고 혈혈단신 무심코 갔다가 맘 상하기 없기~ ⓒ 글과 사진 | 금요일이야기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 세심하세요~ 그런 것 까지 살펴보시고.. 사실 저두 벽에 붙은 글귀 보고 참 인상 깊더라구요.. 일욜일은 쉬니깐 토요일에 가보세요. ^^
어 이짜가 그짜다!
ㅎㅎ 기호가 다 다르니깐요.. 저두 모두가 좋아하는 카레 너무나 싫어하고 못 먹는다구욥
하지만 포스트는 정말 정갈하고 깔끔~~~~~~~~~
ㅎㅎㅎ 아 포스트두 마냥 꼬리꼬리하게 했어야 제대로 표현을 한 걸텐데.. 왠지 느낌을 못 살린 포스트가 된것 같아요. 하지만 rince님이 좋게 봐주시니 그걸로 됐죠 모 ^^
오옷! 그랬다면 측근이었을텐데.. 담부턴 실명 공개를 요청하오 ㅎ
나 요즘 서울에 올라와 있거덩...ㅋㅋ
물론 월욜에 올라왔다가 금욜에 내려가지만..ㅋ
여기서 가까우니까.... 언제 함 가봐야겠다..
어 아저씨 언제부터 설에 왔던거야?!
미리 미리 연락 좀 해주고 그래봐! 같이가자~ ㅋ
화질 좋은 디지털 카메라요! 이러심 맘 상하실꺼죠? ^^
니콘D80 바디에 Sigma 20mm F1.8 렌즈를 달아서 사용 중입니당~
벌써 설 연휴가 돌아왔네요....즐거운 시간들 만들어 가세요 ^^
헤헷 저 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요.. ㅋㅋ
연휴는 잘 보내셨겠죠?!
ㅎㅎ 저두 간만에 보니 침이;;;
아 안녕하세요 ^^~
우선 추천채널에 소개해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부족한 점 너무나 많은 미흡한 블로그를 좋게 봐주셔서
다시 한번 고맙단 말씀 드립니다.
어 나두 먹고 싶다.. 지금 보니깐;
오우! 어떻게 성공 하셨쎄요?! ^^
제가 좋아하는 버섯나물, 파래무생채, 애호박무침, 오징어젓갈...아웅.....
반찬만 봐도 딱 제 취향이예요.....일주일동안 날마다 두부찌개 저거....먹을 수 있을 듯!
아 이것두 보셨군요; ㅎㅎ 저두 여기 한달 내내 먹어라 해도 먹을 수 있어요..(반찬이 매일 바껴요 ㅋ)
아하 학교가 그쪽이었군요.. 동네 조용하니 좋던데..
공부 열심히 잘 하셨겠어요?! 라고 하면 실례인가요? ㅎㅎ
여튼 좋았다니 ^_________________^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