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여기 세트메뉴가 참 좋더라구요! 섬마을 밀밭집(광화문) | ||||
|
|
|
![]() |
|
이젠 봄이 와도 될 것 같은데 아직도 가끔 급작스러운 매서운 추위에 봉변당하는 요즘이네요. 이런 추위가 있어도 주말엔 어김없이 많은 약속과 모임이 있죠?! 이런저런 공연과 모임, 데이트가 많은 곳 중의 한 곳인 광화문. 그런데 광화문의 뻥~ 뚫린 길과 빼곡한 건물들 때문인지 이곳은 유독 바람이 무척 심하죠. 안 그래도 추운데 말이죠. 이런 날씨에 배까지 고프면 첩첩산중, 설상가상인 상태가 되는 거죠. |
![]() |
|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무척 바쁜 시간인 점심 시간대 혹은 저녁 시간대가 아니라면 5분 내로 먼저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이 만두랍니다. 고기만두인데 자세히 맛을 느끼다 보면 만두보단 두부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좋더군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접시 정 가운데에 있는 만두는 다른 만두와는 다르게 옅은 초록색을 띠고 있는데 뽕잎을 가루 내어 빚은 만두라네요. 고혈압이 있는 어르신이나 변비를 앓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양보하세요~ ^^ (맛의 차이는 느낄 수 없으니 실망 마시고요~) |
![]() ![]() |
|
어느 정도 만두로 허기짐을 달래고 있을 때 반가운 접시 하나 추가 등장! 바로 보쌈입니다. 전 세트 메뉴 중에서 이 보쌈이 제일 기다려집니다. 고기 잡내도 전혀 없고 육질도 딱 적당한 정도의 촉촉함과 기름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보쌈고기와 함께 나오는 보쌈김치는 당도가 좀 있는 편이라 단걸 싫어하는 분들은 큰 감흥이 없을수도 있지만 저에겐 더 입맛을 자극하는 요소가 되는 것 같더군요. 서빙 하시는 아주머니분들도 이 메뉴를 내 놓고선 잠시 웅변을 하십니다. 이 보쌈은 저희 식당의 자랑거리자 강력히 추천하는 메뉴랍니다! 라는 내용은 전~혀 아니고 보쌈에 대한 약간의 자랑과 어떻게 드시면 좋다는 정도의 설명을 곁들여 주세요. 매번 같은 내용인 걸 봐선 사장님에게 암기를 강요받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ㅎㅎ; 그런데 미소 지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괜찮아요~ (가끔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
![]() |
|
이제 마지막 메뉴 등장.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뉴는 바로 바지락 칼국수랍니다. 이 바지락 칼국수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채 20여 분이 되지 않아요. 마지막 메뉴라 그런지 이제 슬슬 포만감이 오고 있는데 결정타를 날리는 . 세숫대야 정도의 크기의 그릇(?)에 가득 담긴 칼국수를 보자면 보고 있어도 배가 불러와요.(2인 기준의 상황) 칼국수는 다른 칼국수 전문점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맛이지만 바지락으로 우려낸 국물은 무척 시원하고 깔끔해서 식사의 마무리로 참 좋아요. 가끔 만두를 몇 개 남겨 두고 여기에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그럴 땐 국물에 기름이 뜨더라고요. 그래도 맛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으니 취향에 맞게 막 드셔보아요~ ^^ ⓒ 글과 사진 | 금요일이야기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글쎄요?! 술을 팔던가;; 제가 술을 안해서 별로 관심있게 안 봤네요 ㅋ
성의 없는 답변 감사드려요 ㅋㅋㅋㅋ;;
저기 저도 좋아해요. 근데 양이 너무 많아요^^*
ㅎㅎ 설마 smirea님 혼자서 세트시키시고 아우~ 양 많다! 이러신건 아니죠?!
아니거든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헤어스타일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칭찬이니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자주 방문할께요~!
오 안녕하세요?! ^^ 여기도 친히 들러 주셔서 고마웁습니다. ㅎ
← 이 머리요ㅎ 초등학교 6학년때의 모습이어요~ 자주 뵈어요~
하지만 오늘은 화요일!~ ^^
하하핫;; 금요일마다 업데이트해야지 하는 초심은 이미 밥 말어 먹었고
정말 띄엄띄엄이라 짜능나시죠?! ㅋ 그래서 전 rince님이 대단해 보여요~ ^^b
바지락 칼국수 양이 많아서 둘이 먹음 배부르겠어영~ 광화문은 가끔 가는뎅 함 가봐야겠슴돠~
ㅎㅎ 나는 양 충분하다 못해 남던데... 역시 그대는 통이 커!
형님이랑 같이 손 꼬옥 잡구 가봐~ ^^
^^/ 올만이어요.. 허긴 업데이트가 정말 오랜만이니;; 고기보다 김치에 더 반응을 하는군요 ㅎㅎ
하핫 어느 정도의 사진발도 있습니당.^^ 절대 미각을 지닌 상위 30%는 모르겠지만 그 외의 70% 정도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정도의 맛집이라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 맛을 이미 보셨군요 ~ 3~4명 정도면 좀 적지 않던가요?! 소식을 하시나봐요 헤헷. (아니면 제가 양이 많은가봐요;) 커피는 그냥 일반적인 원두 커피를 내리는것 같아 먹어보질 않았는데.. 담에 한번 맛이라도 봐야겟네요~
더 맛나보여~~
역시 2세가 생기면 기동력이 떨어지는게 현실인가?! 그렇게 열심히 다니던 그대가.. ㅎ 그래도 보기는 좋네
보쌈 괴기 때깔이 쥑임미다요.....
흐르릅 츕츕~
아하 요고 보셨군아 ㅎㅎ
저런 코스 넘 좋은걸요. 아...광화문 땡겨땡겨.ㅋ
넵 보시는바와 같이 세트네요..
땡기셨어요? ^^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