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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urmet | 2009/02/06 | C(17) | T(1)
어디서 피어난 안개인지 모르겠지만 연일 안개가 구석구석 무겁게 깔려있다. 하지만 그런 연무 때문에 지친 마음은 오히려 촉촉이 젖어간다. 촉촉한 마음이 몸 전체로 퍼져 나갈 때 난 골목길로 도피한다. 8차선...
 Gourmet | 2009/01/30 | C(28) | T(0)
종종 홍대에서 남자들끼리 갈만한 곳이 없냐는 연락을 종종 받곤 한다. 그럴 때마다 "차라리 밖에 나오지 마!"라고 얘기해주다가 그 모임에 내가 낑기게 될 때는 종종 찾는 곳이, 칼삼겹살이라는 메뉴를 내놓는...
 Gourmet | 2008/03/31 | C(42) | T(0)
무척 오래전 학창 시절에.. 도서관이라는 곳에 가는 것이 일상이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서 공부한다는 목적보단 공부한다는 핑계로 그곳에서 친구들과 노닥거리는 것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그러나 그곳...
 Gourmet | 2008/01/17 | C(24) | T(1)
작년 봄철 홍대에 깜찍함으로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심심찮게 받았던 카페 호호미욜이 돌연 사라졌었다. 그리고 한 계절이 지나가고 차가운 계절이 시작되자 다시 나타났다. 홍대에선 좀 벗어난 상수역 근처의 두...
 Gourmet | 2007/06/27 | C(15) | T(0)
홍대 피카소 거리 옆자락에 언제 부터인지 카페들이 하나 둘 생겨나더니 이제 소위 카페 골목이라고 명명 될 만큼의 카페 촌을 형성 시켰다. 아름 아름으로 유명해진 탓에 적당한 시간대에는 자리 하나 확보 하기...
 Gourmet | 2007/05/31 | C(16) | T(1)
일상이 너무나 순조로운 나머지 따분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것은 삶이 무척이나 안정적이라는 것, 자유롭지 못하다는 반증일 테다. 이럴 때 건강한 자아의 소유자들은 싱싱한 한 움큼의 공기로 심장을 양껏...
 Gourmet | 2007/05/25 | C(9) | T(0)
어느 대학이든 그 학교 근처엔 학교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터를 지키고 있는 중국집이 한 두군데는 꼭 있다. 그런 터줏대감 중국집 중의 한곳인 홍대 앞의 일품장. 그런데 이곳 일품장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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